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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유미, 하트여신 눈부신 미모

가수 신유미가 14일 오후 서울 목동 SBS방송국에서 열리는 '두시탈출 컬투쇼' 사전녹음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유미가 출연하는 두시탈출 컬투쇼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SBS파워FM(107.7MHl)에서 청취할 수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3.14 2022.03.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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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유미, 여신의 부드러운 시선

가수 신유미가 14일 오후 서울 목동 SBS방송국에서 열리는 '두시탈출 컬투쇼' 사전녹음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유미가 출연하는 두시탈출 컬투쇼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SBS파워FM(107.7MHl)에서 청취할 수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3.14 2022.03.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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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피탈, 계열사 코리아세븐에 특혜 대출 ‘의혹’

롯데캐피탈이 같은 롯데그룹 계열사인 코리아세븐에 조달금리에도 못 미치는 저리의 대출을 해준 사실이 드러났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롯데캐피탈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에 올들어 모두 8차례에 걸쳐 총 1282억원의 운영자금을 빌려줬다. 코리아세븐은 롯데캐피탈에서 빌린 돈을 짧게는 7일, 길게는 28일가량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고 되갚았다. 조달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계열사에 대출 롯데캐피탈은 코리아세븐에 돈을 빌려주면서 최저 4.22%에서 최고 4.29%의 이자를 받았다. 평균금리로 치면 약 4.24%인 셈이다. 이같은 금리는 롯데캐피탈이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낸 이자보다 파격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롯데캐피탈은 올해 11차례 회사채를 발행했는데, 롯데캐피탈이 발행한 회사채의 평균 이자율은 약 4.55% 수준으로 코리아세븐에 적용한 이자율보다 0.31%가 높았다. 각종 경상비용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롯데캐피탈은 코리아세븐을 상대로 손해보는 장사를 한 셈이다. 코리아세븐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신동주 일본롯데 부회장,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 등 신격호 회장의 자녀들이 17.5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신동빈 회장은 롯데쇼핑에 이어 9.5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2대주주로, 코리아세븐 설립 당시부터 이 회사의 경영에 깊이 관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2010년 코리아세븐의 바이더웨이 인수에도 직접 관여했다. 롯데캐피탈이 회장이 대주주로 있으며 관심을 보이는 계열사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다. 개인고객들에는 30%에 육박하는 높은 이율 적용 게다가 롯데캐피탈이 개인고객에게 최대 연 29%의 이자율을 적용하는 여신전문 금융회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코리아세븐에 대한 초저금리의 대출은 특혜대출이라는 의혹을 벗기 힘들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에 대해 “롯데캐피탈과 코리아세븐의 거래는 기업간 거래로 개인고객의 이자율과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도 “불필요한 의혹을 사지 않기 위해 앞으로 코리아세븐은 시중 은행을 통해서만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캐피탈은 올해 1분기에 롯데그룹 계열사에만 무려 2120억의 자금을 빌려준 것으로 나타나 그룹 계열사들의 단기 운영자금 조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2.06.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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